고령군이 고령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은 클린케어 사업(깨끗한 봉사)이 인기다.성주군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공간 만들기사업도 상승세를 타고있다. ▣고령군 클린케어사업은 지난 2월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 노인 가구의 묵은 짐 정리, 청소, 도배·장판 교체와 정신과 치료를 시작으로, 매월 1회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 해주는 민·관 협력 봉사활동이다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고령군, 개진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이장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대상가구는 세대주가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해 부재중이고, 남은 가족들은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위생상태가 불결,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 가구이다.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버리고, 청소와 마당 풀베기, 전등교체 등의 작업을 했다. ▣성주군, 환경정화운동성주군 수륜면은 30일 수성1리 주민 10여명과 행복홀씨입양지 수성리 ‘클린수륜’ 화단과 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정화활동은 아름다운 국도변 가꾸기 일환으로 조성된 ‘클린수륜’ 대형화단(가로 40m×세로 14m)에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 ‘클린수륜’ 글씨를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국도33호선(수성리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비닐 등을 수거했다.손정석·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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