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친절봉사’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했다.군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송석화 메시지캠프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행복을 주는 친절서비스, 배려하고 소통하는 대화법, 친절한 말투와 신체언어를 강의했다.교육은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선 민원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라디오 사연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오늘 교육이 군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친절봉사로 행복한 예천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예천군은 ‘민원안내 도우미제’ 시행, ‘미니갤러리’와 ‘작은도서관’ 운영, 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친절교육 등 다양한 민원편의 봉사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