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우수정책과 생활 속 불편 규제’개선 착상 발굴 공모를 한다. ▣경북형 우수 정책제안 착상 공모경북도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정발전을 위한 국민 착상를 찾는 ‘생각통통(通通)! 생생(生生)제안 공모’를 한다.공모는 도정구호인 ‘사람중심’의 가치를 두고 정부 4대 혁신과제를 반영한 ‘소통의 장(場)’에서 각계각층의 국민들로부터 다양한 정책제안을 발굴한다.참가대상은 제한이 없고 경북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착상을 가진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다.분야는 일자리창출, 인구늘리기, 4차산업혁명, 지방분권, 일반제안 등이다. 도민행복제안(happy.gb.go.kr),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표창과 함께 총상금 1800만원이 지급, 내년 경북도 정책에 반영한다.올 상반기 제안공모에는 총 550여건(국민 241, 공무원 82, 시군추천 222)이 접수돼 효패(孝牌) 달기사업과 직불제 제도 간소화 등 11건(국민 7, 공무원 4)이 채택, 2018년 사업에 반영중에 있다. ▣‘생활 속 불편 규제’개선 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소기업·소상공인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7 규제개선 착상 발굴 공모전’에 나선다.4-10월 13일까지 40일간 하는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도·시군 누리집에서 공모 서식을 받아 도 누리집, 등기우편, 전자우편 또는 시군 규제개혁담당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국민 생활 밀접형 규제개혁 과제로 △출산, 육아, 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인 생애주기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인 생활불편 분야 △창업 활성화, 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인 소기업·소상공인 분야로 총 3개 분야이다.접수된 착상은 1차 실무심사위원회, 2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과제를 선정해 오는 12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도 지급한다.선정된 우수과제는 도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소관 중앙부처와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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