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17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 지자체상 부문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국회융합혁신경제 공개 토론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7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저성장 시대의 인간 중심의 스마트한 사회 형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기관 및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정부 부처상, 부문 대상, CEO대표상 등 4개 부문을 시상했다.포항시는 스마트지자체상 부문에서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을 선도하는 바이오, 로봇, 신소재 등 5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스마트팩토리 확산, 생활 밀착형 리빙랩 연구과제, 4차 산업혁명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들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리빙랩은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혁신활동에 참여 가능한 사용자 주도 개방형 혁신 생태계로 생활 현장에서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만들어가는 실험실을 의미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혁신 역량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를 넘는데 우리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9월 4차 산업혁명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4차 산업혁명 개발 분야의 지역 확산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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