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미시 해평면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구미새마을 전국MTB챌린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에 앞서 우승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가족 및 임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구미청소년수련원 솔밭을 출발,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일선리 마을을 경유하고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냉산의 숲길을 타고 신라 최초 불교 전래지인 도리사의 임도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연장 길이 45㎞ 코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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