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손잡은 ‘찾아가는 맞춤형 방송통신교육’이 지난달 31일 울릉군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대상은 도서지역 취약계층이 더욱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농어민 등 정보소외계층 25명이다.‘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이 편리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 계층간 스마트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요금제, 이동전화 요금감면 및 면제, 국제전화 등 서비스 이용방법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피해예방법등을 교육했다. 올해 교육목표 인원은 3만8000명으로 이중 2만8000명이다.방송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등 필수 확인사항, 보이스피싱 등 피해예방법 등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인, 농어민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계층별 맞춤형 교육교재를 전달하고 도서지역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불편 및 건의사항 등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방송통신서비스 교육을 도서지역이나 장애인 등으로 꾸준히 확대해 어디서나 모든 국민들께서 편리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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