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제27회 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3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대회는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군의장, 경북도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경영인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도군연합회 이충열 사무차장과 각북면 이상 회원이 청도군수 표창패를 받았다.군연합회 김동우 수석부회장이 한농연중앙회장상을 수상 하는 등 15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개회식과 시상식 후에 펼쳐진 2부 행사에서는 대게줄다리기, 협동신발튀기기 등 체육행사와 회원 노래자랑 등 가족 한마당 화합행사로 회원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가속화 되는 FTA,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도 청도군 농업경영인연합회가 당당하게 청도군의 농업을 선도, 활기찬 부자농촌으로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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