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꿈드림)’이 인기다.2017 1· 2회 검정고시에서 68명(1회 33명, 2회 35명)이 합격했다.경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검정고시를 앞두고 지역 내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검정고시 학습지원단’을 구성했다.1:1 맞춤형 학습지도와 전문 강사를 초빙하,‘검정고시 집중대비반’을 운영해 학교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검정고시에 합격한 S(19) 군은 “상담 선생님과 대학생 멘토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말했다.이학생은 “전문대학 호텔조리학과에 진학,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이번 결과로 원하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개별 심리상담, 취업 및 자립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계획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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