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구미아시아연극제’가 오는 4~16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과 소극장 공터-다 등에서 열린다.‘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을 축제’를 주제로 한국, 일본, 칠레 등 6개 초청 작품을 공연한다.올해 축제는 공식공연·기획·연계행사로 나눠 다채로운 연극이 준비됐다.공식공연인 한국팀의 ‘타이터스’, 일본팀의 ‘헬로우 고스트’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획행사로 열리는 △시민예술가전 △구미아시아연극제전 △찾아가는 공연 등도 눈여겨 볼 만 하다.시민들이 만든 ‘그녀들의 수다’, ‘아빠들의 소꿉놀이’, ‘굿 닥터’도 관객의 흥을 돋운다.오는 13일 열리는 ‘찾아가는 공연’은 봉곡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버블공연이 마련돼 있다.제8회 아시아연극제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용원)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금오공대, 구미예총(회장 이한석)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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