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 라는 주제로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2017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은 발대식 후 안동을 시작으로 7박 8일 동안 울릉을 제외한 21개 전 시․군을 거쳐 문경시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행사 일정동안 각 지역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 안내지와 물티슈를 나누어주고 지역 결의대회와 차량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경북순례단장인 이완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수석부회장은 “무엇보다 음주운전 등 3가지 악 습관은 무척이나 위험한 위법행위 이므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리 순례단은 그 3가지를 교통 3惡으로 규정, 뿌리째 사라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안전 경북순례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