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제18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감동복지 대구, 복지인의 힘을 믿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이번 대회는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봉사의 열정을 새롭게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한다.또한 한국가스공사의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식과 대회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고 스타강사 김미경이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인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사회복지의 날(7일)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 12월 30일 법정기념일로 제정·공포됐으며 ‘대구사회복지대회’는 1991년 이래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항상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은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사회복지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뜨거운 열정과 긍지로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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