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1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5-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린다.경산시의회는 2017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19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첫날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를 결정,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안문길의원, 부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위원에 박미옥, 이창대, 이천수, 이철식, 최춘영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제2회 추가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283억원이 증가한 9149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260억원 증액된 7790억원, 특별회계는 23억원 증액된 1359억원이다.엄정애 시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5분 발언에서 ‘남부동 일대 교통민원 해결’을 촉구 하고, 안주현 시의원(행정·사회위원)은 ‘경산시 동지역 무상급식 지원’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출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심사해줄 것”을 당부했다.본회의 시작에 앞서 경산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의회를 방문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회 소개와 함께 의회의 역할, 기능 등을 설명 듣고 이후 본회의를 방청, 풀뿌리 민주주의를 간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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