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43억원 늘어난 7868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에서 일자리 창출, 수해복구사업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하고, 내년 지역에서 열리는 56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상주시 일반회계는 애초예산 6820억원 대비 304억원(4.46%) 증가한 7124억원, 기타특별회계는 5억원(2.35%) 증가한 205억원이다.공기업특별회계는 34억원(6.84%) 증가한 539억원이다.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39억4000만원이다.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122억2000만원, 자체사업에 142억4000만원을 편성했다.주요 투자사업은 △일자리 창출 5억원 △도민체전 지원사업 82억원 △각종 수해복구사업 47억원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자본전출 35억원 △도로 덧씌우기공사 12억원 △함창읍 쌈지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낙동강주변 편의시설 건립공사 8억원 △치매안심센터 신축 8억원이 편성됐다.제2회 추경예산 편성안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돼 21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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