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장년 85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발전 기부금인 `달서 사랑 365운동` 후원금에서 1인당 기본교육 수강료 35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자동차 운전학원 3곳에서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사업 참여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복지관의 추천으로 선정됐다.한편 달서구는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300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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