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명품 영양고추 명성이 온누리에 떨쳤다.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성황리에 막내렸다.행사는 지난 4-6일까지 3일간 열렸다.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이다. ▣500억 이상 경제유발효과행사기간 30만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특산품 판촉에 30억여원과 5억여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TV광고,차례표,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500억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한몫 했다.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영양고추를 사랑해준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최고로 엄선된 품질의 제품을 판매했다.재배에서부터 건조, 상품포장까지 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에서 사전, 사후 철저한 품질관리를 했다. 70여 생산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엄선된 고춧가루와 고추 등을 판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전통장류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특산품 등도 선보였다. ▣KBS 6시 내고향 생방송행사장을 직접 찾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의 단맛과 매운맛을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영양고추로 만든 매운 떡볶이 시식 △김치 명인이 강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강좌와 체험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음식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전시·시식행사를 선보였다.영양고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 전시와 △추수하는 농경체험민속놀이·빛깔찬 고추장 담그기 체험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홍보 체험관 △영양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촌여성 창작품 전시·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행사 첫날인 4일 서울광장에서는 생방송 KBS 6시 내고향 등이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전국에 영양고추를 알렸다.개그맨 윤택과 함께하는 영양 고로쇠 고추장 담그기, 김치시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영양고추로우리 고유문화인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영양군(고춧가루), 의성군(마늘), 신안군(천일염, 새우젓), 울릉군(수산물)이 상호 협력해 준비한 김장 준비품목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축제는 연일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첫날부터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팔았다.농민들은 물론이고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새벽에 영양 현지에서 추가로 물량을 공수하는 등 원활한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마지막 날 6일 오전 10시 권영택 영양군수가 시각장애인 단체인 한빛맹아원에 200kg상당의 김치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1000만서울 시민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정직·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양군은 건고추를 소비하지 않는 젊은 연령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갈 수 있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로 연결,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찾아 세계적인 영양고추가 될 수 있도록 총매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