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31일-지난 5일까지 부군수 주재로 2018년 시책구상을 위한 부서별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을 가졌다.브레인스토밍은 일정한 주제에 관해 회의형식을 채택, 구성원의 자유발언을 통한 착상 제시를 요구해 발상을 찾아내려는 방법을 말한다.정부 정책방향의 변화에 따른 분석을 통한 정책과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 수요가 높고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현이 가능한 사업들을 발굴한다.기존 보고회 형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찾는다.군은 국비확보를 위한 착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다.울진군은 브레인스토밍을 토대로 장기·거시적 관점에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최종 확정, 자체사업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한다.조성희 울진 부군수는 “브레인스토밍에서 내년 군정 전반에 밑그림을 그려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고 말했다.그는 “보고된 우수한 시책들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명품사업이 되도록 준비에 초시너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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