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내년 사업예산 운영 설명회를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부서 예산실무공무원 100여명이 참석, 2018년도 사업예산편성의 운영방향과 주요 개선사항과 운영기준 등을 논의했다.이번 운영기준 설명회는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자율권 강화 및 책임·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등이다.군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주민참여제, 보조금 심의, 지방재정 사업평가 등도 내실있게 운영한다. 일회성 행사, 낭비성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 사업별 투자계획을 면밀히 분석한다. 무엇보다 주민 수혜도가 높고, 생산적인 사업위주로 재원을 배분한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새정부 출범 후 국정100대 과제 발표 등 중앙부처 사업에 대응을 통한 국비 등 의존재원 확보를 강조했다.김 군수는 “군의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취합해 예산안 편성작업을 마무리한 후 11월 2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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