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신임 영덕부군수로 하성찬 전 울릉부군수가 부임했다. 하부군수는 지난 7일 오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임용장을 받고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를 했다. 이후 실·과·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하며 업무를 시작했다.영덕군은 “군의회 임시회기 기간이고 빠른 업무시작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자는 부군수의 뜻을 따라 간소한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 부군수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 영덕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크게 도약하고 있는 영덕의 미래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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