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영 바이올리니스트의 첫 독주회가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안은영은 안동대 음악과 출신으로 학창시절 ‘대한민국 클래식 콩쿨’에서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그동안 안동대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수와 협연을 갖는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대구시립교향악단 객원 단원으로 일본 도쿄순회 공연, 경북도립교향악단 교향악축제 연주, 클랑앙상블 악장, 아리랑팝스 오케스트라 악장 등도 역임했다.그는 이번 독주회에서 바이올린 소나타 제18번 사장조(Violin Sonata No. 18 in G Major, K301), 알레그로 콘 스피릿(Allegro con spirit) 등을 연주한다.바이올리니스트 안은영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운영 중인 ‘꿈의오케스트라(유소년 오케스트라)’와 ‘안동 드림 유스오케스트라(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에서 후배를 양성하는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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