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최근  단원 10여명이 모여 청도읍 일대에서 ‘착한가게 참여 계몽 운동’을 가졌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청도군은 23개점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4회째 이어지고 있는 착한가게 참여 계몽 운동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3년 이상 정기 기부하거나 기부금액이 150만원 이상인 우수 착한가게 7곳에 팻말을 전달했다. 3년 이상 정기기부, 기부금액이 150만원 이상인 더 최고 착한가게 2곳은 ‘별’ 붙임 딱지를 전달하고 기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김동기 청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착한가게에서 모은 성금이 청도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만큼 많은 가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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