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에 목욕탕이 생겼다.군은 지난 8일 부남면 종합정비사업으로 복지회관내 목욕탕을 추진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부남면 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 주제를 살려 농촌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을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한다.이 사업은 배후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중심역할을 수행, 2018년 준공예정, 총 70억의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문을 연 목욕탕은 2015년 10월 착공, 약 2년간의 공사를 걸쳐 초현대식 지상2층 규모로 준공됐다.군 관계자는 “공중목욕탕 개장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과 복지수준이 증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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