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의료용 인공관절·뼈 상용화 기반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8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보고회에는 경북도,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4차 산업혁명 구현 △북부권 생명그린밸리 산업지도 개편 △의성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핵심 전략사업4차 산업혁명에서의 의료산업은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공관절 빅데이터 및 설계자동화 제도 구축을 선점, 4차 산업 혁신 구도를 조성하기 위한 미래형 신산업이다. 신도청 이후 경북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타이타늄 산업은 의료용 임플란터블 인공관절 및 뼈의 주원료로, 경북 지역특화 산업인 스마트 의료기기, 3D 프린팅 사업들과의 융합을 통해 의성군 청정 친환경 무공해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계되면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 등 경북도와 의성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효자 사업이다. ▣100년 미래 먹거리 발굴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새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의성군 미래전략 핵심과제이다. 연구에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과 유치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효과의 전망도 밝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국내 금속금형 전문 업체와 해외 글로벌 선도 기업체와의 Joint Venture 투자의향을 확보하면서 가시적인 사업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의성군은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예산확보와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 의성군 건강산업 특성화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