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184곳 유도선 선착장 7곳 37척을 오는 15일까지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반은 안전 및 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관할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민간 안전자문단과 현장관찰단 합동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다중이용시설은 △기둥, 벽체 등 구조물 노후 안전성 △전기, 가스 등 설비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연휴가 유난히 길어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칫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연휴기간 중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둔다.유도선은 △선박 부식·파손 여부 등 안전성 △승객 안전교육, 구명장비 확보 등 운영규정 준수 등을 점검한다. 수몰주민(안동·임하댐 8개면 71개리)의 벌초·성묘객 특별수송 등에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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