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관광과 연계해 창의성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가게를 발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거점 가게로 육성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여나가기 위해 지역 대표 가게 8곳을 ‘스타가게’로 선정했다.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70개 가게 중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16개 가게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우수가게 8개소를 ‘스타가게’로 선정했다.올해 스타가게로 선정된 ‘무아카페’는 대구근대골목에 인접한 한식전문점이며 ‘백초당한약방’은 대구약령시에 있는 한약제조전문점이다.또 ‘블랙타코앤그릴’은 멕시코 전통음식인 파히타가 유명하며 ‘석주사진관’은 봉산문화거리와 김광석거리를 연계해 자화상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청년창업가게이고 ‘하이마트’는 3대에 걸친 음악감상실이다.‘대림목공예’는 불로동고분군과 팔공산 부근에 위치한 공예제조·전시전문점이며 ‘카페이랑’은 세계 유명 커피를 제공하는 양식전문점, ‘행운의 시간들’은 달구벌 명인이 만드는 베이커리전문점이다.대구시는 스타가게로 선정된 8곳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경영혁신 컨설팅, 마케팅, 환경개선 등 가게별로 신청한 맞춤형사업에 대해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대구시는 2015년에 8개소, 2016년에 10개소 등 앞서 선정한 18개의 가게와 올해 선정한 8개소를 포함한 총 26개 스타가게에 대해 홍보책자와 안내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대구시민은 물론 대구를 찾는 외지인에게도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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