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동 삼각지마을에 노인복지관이 14일 공식 개관했다.영주시는 14일 오후 3시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시민, 기관단체장 및 위탁법인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노인복지관 개관식’를 가졌다.행사는 경과보고, 건립유공자 감사패 전달, 기념사‧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영주시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휴천동 삼각지마을에 부지 1981㎡, 건축연면적 2335㎡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관은 물리치료실, 건강관리실, 탁구장 등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과 컴퓨터실, 서예실, 북카페, 프로그램실, 음악연습실 등 여가활동 공간을 갖췄다.특히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