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관광객들을 위해 고택과 음식체험 등 1박 2일 안동시티투어 코스 개발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여행철을 앞두고 안동지역 특징을 살린 안동농산물도매시장과 고택에서 6차 산업탐방을 비롯해 고택 궁중복식체험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 중이다. 특히 안동시티투어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장 한국적이며 화려한 궁중복식체험을 한옥의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동고택 체험 먹탐 1박 2일을 진행한다. 안동전통의례시연단과 공동으로 ‘영화의 한 장면’, ‘그 시대 인물’ 등 화보촬영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안동고택 이상루’와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에서 경북먹탐 1박 2일 궁중복식체험을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안동시티투어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 방문객의 마음부터 열어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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