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이 고향인 경산시 공직자들의 모임인 남향회는 지난 15일 남천초등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남천초등사랑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전교생이 69명으로 폐교위기에 처한 남천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체가 뜻을 모아 지난 2012년 발족한 남천초등사랑장학회는 지난 4년간 1억800만원 상당의 장학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현재 전교생이 120명으로 늘었으며 2016년 경북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사교육비 경감 특색과제 최우수, 녹색환경가꾸기 사업 우수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생들이 돌아오는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