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초등학교는 지난 15일 교직원 및 학생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1~6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진 등의 재난위험경보가 울렸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대처요령 등을 이용해 사 전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경주지역 지진으로 한 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지진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을 몸소 익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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