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3일 경주지진 1주년을 맞이해 영덕읍사무소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상황별 대처요령, 지진대피소 대피요령을 교육했다.행정안정부는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지진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지진안전주간’을 지정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 영덕군은 안전하고 신속한 지진대피소 이동 요령,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대피를 돕는 관리요원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영덕군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역이 아니므로 지속적인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대피안내요원·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