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2회 대구시 공원녹지포럼을 개최한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관련 기관·단체, 학계, 공무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진다.주제발표는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신천개발 기본계획(도화엔지니어링 용역사) △식생(김용식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관리(이정웅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 이사) △사례(이제화 코리아랜드스케이프 소장) △경관(정태열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등이 발제된다.이번 포럼 개최로 대구의 젖줄인 신천의 역사와 역할의 재조명과 향후 신천개발과 관리방향에 대한 조경·생태학적 관점에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역점 조경사업에 대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안을 도출하며 홍보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1회 포럼은 친환경 감성 어린이공원 조성을 주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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