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직거래 장터’가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상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곶감 및 감말랭이, 홍시 스무디 등 감을 이용한 가공품을 한자리에 전시 뿐 아니라, 시식 및 홍보행사가 열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였다.‘꽉찬 정성, 꽉찬 마음, 우리 농수산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54개의 지자체관, 30개소의 농‧수협, 로컬푸드 5개소 등 총 165개의 부스를 농림식품부 주최하에 운영했으며 직거래장터 뿐 아니라 떡메치기, 장터구이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특히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전시관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및 전국 농림수산 생산자 대표가 방문해 이정백 상주시장과 함께 상주농업의 발전가능성과 향후 선도농업을 위해 상주시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상주곶감을 시식하면서 부스 운영자 및 참여공무원을 격려하기도 했다.이에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 곶감 뿐 아니라 상주시 대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참여해 상주 농산특산품 이미지 제고 및 판로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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