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창수면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서 열린 ‘제10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에서 ‘창수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창수면 친환경 농가들은 유기농포도,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경 창수면 향우회 박만규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들도 다수 참석해 친환경 유기농 포도와 복숭아 등 고향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적극 동참했다. 한명원 오금동장은 “도시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구입하게 도와준 창수면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창수면과 오금동의 도농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낙규 창수면장 역시 “이번 행사에 창수면을 초대한 오금동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과 농민이 좋은 교류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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