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1일 인사역량을 강화하고 포항시만의 특색있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맞춤형 인사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맞춤형 인사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지방인사혁신단이 주관하고 휴먼컨설팅앤메니지먼트와 합동으로 지방인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포항시 등 5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했다.행정안전부 지방인사혁신단에서는 인사운영 실태 분석을 위한 인력운영 진단, 직원 심층인터뷰 및 설문조사와 함께 4차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3가지 개선과제 △전문인력 양성 △효율적 전보 인사 △일하는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인사운영개선안을 제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컨설팅팀의 결과 보고에 이어 개선과제에 대한 혁신방안으로 △전문가형 핵심인재 양성 △합리적 전보인사시스템 구축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일터만들기-근무혁신 9대 제안 등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김복조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이 보고했다.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소통중심의 인사혁신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연결돼 외부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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