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하는 “2017 안전한국훈련”이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과 접목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난 8일 부시장을 팀장으로 훈련기획 T/F팀을 구성·운영 하고 있다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 화재, 교통사고 등 인적재난을 비롯한 각종 재난과 사고에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을 말한다.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외부 민간전문가를 초빙. 2회에 걸쳐 훈련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을 선발해 훈련의 준비, 실시, 평가 등 전 과정을 오픈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국민참여 훈련의 일환으로 일반시민, 관내 초중고 학생, 경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진 및 지하철화재에 대한 수습 및 대피요령을 VR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체험부스를 3일간 운영할 방침이다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실시되는 훈련은 총 8회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식 훈련 2회와 민간다중이용시설 매뉴얼 점검훈련 3회,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도평가 대상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재난대응수칙 숙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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