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20일 자원순환운동의 일환으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진대회는 읍면남여지도자 회원들이 각 마을별로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이나 가방 등을 수거해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행사로 올해는 72톤에 1500여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했다.의성군 새마을회는 1990년에 헌옷 모으기 행사를 시작했으나 이어지지 못하다가 지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와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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