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제29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박래완(55)씨와 신순태(58·여)씨를 선정했다.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래완씨는 28년간 지역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 종사해 자동차 부품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박씨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과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 등을 취득하기도 했다.또 그는 성서3차 산업단지 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산단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봉사·효행·희생정신 부문 수상자로 뽑힌 신순태씨는 1999년부터 적십자 봉사원으로 봉사를 시작해 현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신씨는 장애인의 날 행사 보조와 화재·태풍지역 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 노력을 인정받았다.한편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은 새달 13일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 ‘가을밤의 음악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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