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조업체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의 사드 보복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5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실시한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국과 거래하고 있는 업체의 47.5%가 ‘사드 보복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다.‘중국의 사드 보복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업체는 52.5%였다.사드 보복 초기인 올 3월에 비해 ‘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기업이 32.1%에 달했고, ‘더 나아졌다’는 기업은 7.1%에 그쳤다. 60.7%는 ‘초기 때와 비슷하다’고 응답했다.중국과의 무역에서 어려운 점은 통관 지연으로 인한 납기 문제, 중국 고객의 주문 감소, 비자발급 지연, 출장시 불편 등을 들었다.구미 제조업체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의 사드 보복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05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실시한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국과 거래하고 있는 업체의 47.5%가 ‘사드 보복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다.‘중국의 사드 보복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업체는 52.5%였다.사드 보복 초기인 올 3월에 비해 ‘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기업이 32.1%에 달했고, ‘더 나아졌다’는 기업은 7.1%에 그쳤다. 60.7%는 ‘초기 때와 비슷하다’고 응답했다.중국과의 무역에서 어려운 점은 통관 지연으로 인한 납기 문제, 중국 고객의 주문 감소, 비자발급 지연, 출장시 불편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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