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과 대구경북권 대도시 장터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섰다.지난 15일 대구MBC 직거래장터에서 ‘도농상생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대장금)’ 차례표에서 울진의 표고버섯, 도라지와 쌀조청을 홍보했다.당일 장터에서 조기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22-24일까지 대구NC아울렛에서 열린 경북 5개 시·군 오청회 주관 고향장터에서는 햅쌀, 잡곡, 젓갈, 전통장류, 쌀조청, 와송, 꽃차, 산채 등을 판매,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었다.군은 지난 23일 인천시 연수구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에 참여해 울진 키토산 한우 홍보도 했다.24-29일까지 열리는 광화문 서울장터, 서초구, 양천구, 정부청사 등 수도권 장터에 연이어 참여, 울진 키토산 한우를 비롯한 미역, 전통장류, 와송, 산양삼 등 판촉활동을 총동원했다.군은 앞으로도 대도시 특판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업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등 생태문화관광도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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