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7회 상주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전 상주이야기축제가 진행 중인 북천시민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및 많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품평회는 곡류, 과실류, 채소·특작류, 가공식품류의 4개 분야로  친환경인증 농산물 총 10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관내 농산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식감, 당도, 형태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대상(경상북도지사상) 모동면 남광식씨, 최우수상(상주시장상) 화북면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법인 등 총 8점을 시상했다.시상식에 이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에 함께 힘을 모으고, 상주시 친환경농업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주 친환경농산물로 준비한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참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땅을 살리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상주 친환경 농업인 1000여명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상주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800여호, 재배면적 850ha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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