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3, 24일 이틀간 전국 클라이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평 송곡리 냉산에 위치한 구미 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제7회 예스구미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사)대한산악협회 경북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미시산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클라이머 600여명이 참가해 학생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뉘어 속도경기와 난이도 경기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대회 둘째날인 지난 24일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명품 체육도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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