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센터 안동병원은 추석 연휴에 외래 정상진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안동병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10월2일과 6일, 7일에 모든 진료과에서 외래진료를 실시한다.어린이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는 연휴기간(3~5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한다.야간 및 명절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명절 응급의료 체계도 강화한다.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는 명절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 및 대형재난에 대비해 응급의학 전문의와 외상센터 전담 전문의 등 19명이 근무한다.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로 환자발생 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비롯해 음식물 부작용 등 응급치료 매뉴얼을 점검하는 한편 교통사고 및 대량재해 발생에 대비해 이동 구호차량 및 응급출동, 구호팀 비상근무도 편성했다.닥터헬기는 응급의학전문의 9명을 비롯한 20여 명의 항공의료팀이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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