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초등학교 아이들이 야구장에 나들이를 갔다.청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30명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을 찾아 학교폭력예방 홍보 계몽 운동과 삼성-LG간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행사는 대구검찰청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후원으로 이뤄젺다.이날 아동·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배려 준법문화 확립 법질서 실천 시민 홍보의 날 ‘야구 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여했다.행사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차량과 입장료, 간식 등 일절 지원받아 의미있는 체험학습이 됐다.6학년 주현성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됐고 친구들과 교사, 부모님과 함께 오니 더 신나고 엄청 흥분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은희 중앙초등학교 교장은 “후원기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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