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이 인기다.군은 지난 18-22일까지 4일간 영덕보건소에서 1일 4시간(총 16시간)에 걸쳐 이론 4시간 실기 12시간 과정으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했다.이번 과정에서 교육생은 총 24명으로 영덕군에서 최초로 걷기지도자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교육내용은 올바른 걷기자세, 질환별 걷기법, 바른 걷기 운동법, 바른 보행 운동법 등 다양한 차례표로 짜여졌다.실기에서 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잘못된 걷기 습관을 바로 잡아주며 본인의 걷기자세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군은 앞으로 24명의 걷기지도자들은 개인마다 걷기동호회를 구성한다. 걷기코스개발과 걷기 회원을 모집, 영덕군민들의 건강과 영덕군의 걷기 실천률을 증가 시키는데 큰 역할은 물론, 개인마다 가진 역량을 다진다.김미옥 영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차례표를 개발, 군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