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독도사랑 문화예술 특별전시회’가 25-10월 13일까지 19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1층 4전시실에서‘독도의 혼을 담다’ 라는 주제로 열린다.전시회에는 독도 전문예술가 5명이 참여한다.△우표를 사용, 짜 맞추기 기법으로 독도를 형상화한 박상두 작가 △도자기와 접시에 독도를 그려낸 김재철 작가 △독도 비경을 동·서양화로 그려낸 권용섭· 여영난 재미(在美) 부부작가 △수석 및 조형물로 독도를 표현한 김상규 작가의 작품 35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독도에 대한 자료 전달이 아닌 다양한 독도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쉽게 독도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 독도 홍보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제7회 독도문예대전 수상작 30점도 함께 선보이는데 추석 연휴를 맞아 인근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 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해독도의 국민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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