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6일 미래 농업분야 핵심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초경량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다룰 국가자격증 준비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자격증 준비반은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 24일 안계중학교와 의성공고에서 개강해 오는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 법규,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 교육과 비행 조정, 자율비행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분야뿐 아니라 산업용 드론과 레저용 드론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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