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북도 클러스터 협의회’가 지난 26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열렸다.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협업 달성이라는 구호를 내건 경북도 청렴클러스터 감사협의회는 지난해 9월 28일 출범했다.경북의 대표기관인 경북도, 경북교육청, 한국수력원자력㈜,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회의에서 청탁금지법과 경북도 청렴클러스터 감사협의회 구성 1주년을 맞아 청렴금지법 시행에 따른 변화된 모습과 각 기관이 추진하는 청렴시책을 발표·논의 했다.도는 올해 추진한 청렴시책인 ‘우리는 청렴하데이(DAY)’, ‘청렴 골든벨’, ‘간부 공무원 E·S·C 활동’을 소개했다.부패방지시책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수력원자력㈜은 다양한 청렴시책 등을 발표했다.경북교육청과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변화된 모습을 소개했다.청탁금지법시행 1주년을 맞아 28일-새달 31일까지 각 기관별로 현수막 또는 배너에서 청렴 계몽 운동을 한다.감사부서 관계자들은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청렴시책을 벤치마킹(경쟁 업체의 경영 방식을 면밀히 분석, 경쟁 업체를 따라잡는다는 뜻)하는 기회가 됐고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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