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7일 민속주 안동소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문화상품은 ‘K리본’ 마크를 붙여 국내·외에서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도입됐다.지난 6~7월 실시한 우수문화상품 공모에는 전국에서 340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식품분야에서 안동소주가 선정됐다.민속주인 안동소주는 맑고 깨끗한 물과 옥토에서 수확된 양질의 쌀을 이용해 전통비법으로 빚은 증류식 소주다.안동소주는 1987년 5월 13일 경북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으며 1990년 9월 민속주 안동소주로 기업화해 체계적인 경영과 품질 관리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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