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은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따뜻한 ‘정’ 나눔을 실천했다.소보면 공무원들은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 김모 어르신의 가정 등 10곳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와 함께 불편사항을 청취 했다. 또한 소보면에서는 29일까지 소외계층 180세대와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위문을 받은 김모(76세) 어르신은 “격려물품도 전달해 주고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게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백승욱 소보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분 한분의 어려움을 잘 살펴 소외받는 면민이 없는 소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보면에서는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도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르신들에게 행복소보 살살 닥살데이, 나눔·건강 UP Day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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