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오는 29일부터 새달 10일까지 추석연휴 도민 안전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추석연휴 기간 중 119신고 접수 건수는 1만8846건으로 1일평균 3769건이 접수됐다.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일선 소방관서장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비상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유사시 적극적 현장대처로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활동 강화를 지시했다.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센터에 특별인력 4명을 보강해 병·의원, 질병상담 등을 응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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