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대가야시장 먹거리골목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2017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품평회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고령 시장내 상인회 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품평회는 지난달 11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지속적으로 참여한 업소에 대해 군수가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작년 개발된 밑반찬 6종과 올해 개발한 6종의 밑반찬을 각 업소의 주 메뉴와 멋진 한상차림으로 전수, 전시했고, 이 한상차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갈한 모양과 정돈된 맛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2015년부터 추진한 고령대가야시장 먹거리골목 활성화 사업이 올해가 3년째로 1차년도는 관내 축산물인 돼지고기를 활용한 메뉴로 시작해 2차년도는 소구레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개별 업소를 방문해 정리수납으로 업소의 환경개선에 노력했으며, 3차년도인 올해는 각 업소의 역량강화를 위해 6차에 걸쳐 아카데미를 운영했다.내용으로 영업주 성공마인드와 손쉬운 온라인 마케팅 할용하기, 밑반찬 특화실습, 연매출 10억 성공비결인 외식업 CEO 특강과 점포경영 및 단골고객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고, 향후 국내 선진지 견학으로 새로운 영업환경과 맛을 통해 한층 발전된 먹거리골목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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